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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와 청주도시가스가
청주 산남3지구 아파트 단지에 대한 LNG 즉,
액화천연가스공급을 싸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토공 충북지사는 지난 2001년
청주도시가스측과 협의를 통해
산남3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받기로 했으나
청주도시가스는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며,
현재 배관 매설공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시가스측은 토공측이 당초 제시한 도시가스 연간 사용량과 현 예측량이 현격한
차이를 보여 재검토를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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