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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공기관 유치 2라운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6-27,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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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시.도유치전에 이어 이번에는
충북에 배정된 공공기관을 놓고
도내 시군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자제 요청하고는 있지만,
유치전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않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도내 시군 가운데 제천시가 가장 먼저
도내에 배정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제천시는 12개 공공기관별로 전담팀을
만들고, 직접 방문해 이전 지역으로
제천을 택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SYN▶

다른 시군을 의식해 다소 조심스러웠던
청원군도 공개적으로 IT와 교육관련 기관의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원군은 이들 기관의 도내 배정 이유가
오창단지와 교원대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INT▶강 준 식 행정과장 청원군



도내 남부 3군를 비롯한 나머지 시군들도
낙후도를 내세우며 우리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충청북도는 시군간 유치전이
도내 전체 이미지를 흐리고 이전 기관에
거부감을 줄 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NT▶정 정 순 경제통상국장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정부의 이전 기준이
정해지는 다음 달말까지만이라도 각 시군이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1년 앞둔 단체장들로서는
공공기관 유치가 곧 정치 생명과 연결되는
만큼 시군간 유치전은 쉽게 가라앉기
힘들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