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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갈등 고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0-19, 조회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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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혁신도시 선정이 갈수록 꼬여가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아예 공공기관을
반납하자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달말 혁신도시 선정은 물리적으로
어렵게 됐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간이 갈수록 혁신도시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자 혁신도시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아예
공공기관을 반납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ＳＹＮ▶도민 갈라지고 흩어지고...
심 흥 섭 도의원/충주2

또 청원군이 충청북도의 청주.청원
배제 방침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청원군은 정부가 오송을 혁신도시로
확정한 어떤 근거도 없고 배제하라고
요구한 적도 없다며, 도의 일방적 논리를
확대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ＩＮＴ▶정부가 배제하라고 한 적있나?
강 준 식 행정과장/청원군

충청북도는 이에 대해 청주.청원 배제 방침은 확고하다며, 입지선정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재논의를 요청해서라도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배제안하면 다시 요청
이 승 우 경제과장/충청북도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면
이같은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이럴경우 이달 말로 예정됐던 선정 발표도
다음 달로 다시 한번 미뤄질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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