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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드러나는 선정위원-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08, 조회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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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파문으로 그동안 비공개됐던
입지선정위원 가운데 2명의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당사자들의 부담 때문에
비공개 됐지만 충청북도의 추천위원 대부분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어 앞으로 선정작업에
또하나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공공기관협의회가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두명의 위원에 대한 해촉을 요구하면서
실명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공공기관은 중립을 지켜야할 위원이
시민단체 의견발표에 참여한 것은
공정성을 잃은 행위라며 실명공개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와 선정위원회로부터 즉각적인
반발을 샀지만 두명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충청북도가 추천한 나머지 선정위원들도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도 추천 위원 10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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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종 위원장과 이두영 위원,
충북과학대 J 교수를 비롯해
충북도내 대학의 교수 6명, 음성의 모 기업
H대표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조 위원장과 이두영 위원이
시민단체 소속이고, S 교수와 P교수는
시민단체의 정책자문위원입니다.

또다른 위원 S씨의 경우 위촉과정에 문제가
불거지자 일찌감치 사표를 제출한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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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선정이 민감한 사안이라는 이유로
비공개 원칙을 고수했던 선정위원회가
이번 실명공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또 제기된 정당성 시비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