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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전과기록 누락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7-12,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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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후보자의 전과기록이
경찰의 업무 착오로 선거공보에서 누락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증평군의원 낙선자 6명은 모 의원의
폭력 등 전과 기록이 선거공보에 누락돼,
후보자 검증 기회가 박탈됐다며
청주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괴산경찰서는 선거 당시
전과사실 확인원을 발급해주는 과정에서
민원이 폭주해 담당 직원이 실수를 한 것으로 판단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