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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호위받으며 수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8-27, 조회 :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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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수송 차질을 최소화하기위해
경찰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순찰차를 이용한 호위는 물론
집접 운전석에 탑승해
운송 방해를 막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시멘트 운송 차량 기사들이 공장에서
출발하기 앞서 경찰과 상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운송 방해에 대비해 어디까지 호위가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경찰은 기사들의 이동전화와 최종 목적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충북 제천의 또다른 시멘트 공장.

싸이렌을 울리며 순찰차가 들어옵니다.

이어 정복을 입은 한 경찰관이
BCT 차량 조수석에 오릅니다.

순찰차가 길을 안내하는데서 한발 나아가 고속도로 진입로까지
직접 시멘트 수송을 돕고 있습니다.

◀INT▶ 경찰
"힘들기는 하지만 국가 기간 산업을 위해..."

[S/U] 경찰은
시멘트회사나 운전기사들이 요청할 경우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운송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BCT 차량의 신변 보호에 나선 제천과 단양경찰서는 하루 평균 30~40차례씩
출동하고 있습니다.

◀INT▶ 시멘트회사 관계자
"경찰이 도와준 이후 피해가 줄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까지
내륙지방 시멘트 공장에서 출하된 BCT는
300대 정도로 어제보다 50% 증가했습니다.

평소 육상 운송의 30~40%에 불과하지만
비로 인해 시멘트 수요가 준 것을 감안하면
시멘트 운송이 나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