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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장에서 'KTX 세종역' 신설 거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3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9-10-08, 조회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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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KTX 세종역 신설 주장이 다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과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대전시·세종시 국정감사에 나와
"세종시에 KTX 철도가 운행하지 않는 건
비효율적인 잘못"이라며
세종시장에게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은
"세종역 신설은 국회 분원 유치 등
충청권 공조 파기는 물론 심각한 분열과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반대했습니다.

같은 당 이현재 의원도
"역 만드는 게 능사는 아니"라며
오송역에서 세종시까지 모노레일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