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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혁신전략 후속 대책 분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9-06-10, 조회 :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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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연구병원 설립 신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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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오송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지역에서 후속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당장 충북대병원이 오송에
연구병원 설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기술 혁신 생태계의 거점은
'병원'입니다.

우수한 병원의 연구 성과를 혁신 기업들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병원과 기업을
한지붕 아래 두는 협업 시스템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 계획이 발표된 뒤
충북대병원이 오송에 연구병원 설립 추진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연말 오송에 착공하는
국가임상연구센터 옆에 세울
‘융합형 연구병원’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 신영덕 /충북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 ]
"연구 따로, 실제 적용 따로, 기업들이 하는 거 따로,
이렇게 흩어져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고 플랫폼 자체가 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것을 한 곳에 모아서 한다고 하면 지금까지와는 좀 더 다른 미래 획기적인 연구들이 가능하고"

오송을 줄기세포 치료제 규제자유특구로
해보자는 움직임도 재개됐습니다.

충청북도와 국내 줄기세포 기업들이 손잡고
난치병 환자 치료 목적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중입니다.


[ 권석규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
"말기암 환자라든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분들은
마지막 희망을 줄기세포에 걸기도 하잖아요.
우리쪽에서도 최소한 오송에서만이라도 해보자"

다만 이같은 구상이 현실화 되려면
정부의 규제 완화 방향과 속도가
결정적이어서, 왜 충북이어야 하는지
꾸준한 논리 개발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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