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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청주 MBC 에 바란다-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10-22,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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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창사 32주년을 맞았지만 열악한
지역 방송 환경 속에 여전히 시청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해승 기자가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VCR▶
충북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울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방송사들이 일부 청소년 프로그램을
편성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대형 이벤트가
수도권에 집중되다 보니 청소년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있습니다.

◀INT▶
김가람(학생)- "청소년들이 볼만한 프로그램이
얼마 없다. 참여 프로그램을 늘려달라."

뉴스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와 중요한 이슈를
심층 취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신설이
아쉽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INT▶
정홍래(주부)- "뉴스가 관변 뉴스 위주로
채워진다. 관심을 가질수 있는 발로뛰는
기사 발굴이 아쉽다."

침체돼있는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할
지역 방송사들이 그동안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이현숙 충청일보 문화부장
(mbc시청자 위원)-방송의 역할이
중요한데 너무 소극적으로 일관하는듯하다.

창사 32주년, 청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의 여론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사명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