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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노인문제 쟁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03,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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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정동영 의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노인 문제가
선거초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각 후보마다 이른바 노심(老心)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은 오늘도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성 발언을 강력히 비난하며
공세를 폈습니다.

◀ＳＹＮ▶
윤의권 후보/한나라당 상당

자민련은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 차원의 규탄대회를 열고
정동영 의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ＳＹＮ▶
김진영 후보/자민련 상당

민주노동당은 부유세 신설 등으로 마련한
사회복지 재원으로 65살 이상 전체 노인에게
월 28만원을 주는 기초연금제를 제시했습니다.

◀ＳＹＮ▶
박만순 후보/민노당 상당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서둘러 파문을
가라앉히기 위해 오늘도 머리를 숙였습니다.

광복군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인 91살
이병돈 옹을 대전 보훈병원까지 찾아갔습니다.

◀ＳＹＮ▶
홍재형 후보/열린우리당 상당

한편 노인들의 표심, 이른바 노심이
선거의 향방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많은 노인들이 모이는 청주 중앙공원이
후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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