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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불법안마 위험수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4-26, 조회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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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포츠 마사지를 빙자한 불법안마가
기승을 부리면서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입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안마가 유일한 생계수단인
시각장애 안마사들로 느슨한 단속망을 원망하고 있습니다.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청주시내 주택가 차량마다
출장마사지 광고가 빼곡히 꼽혀 있습니다.

청주시내 유흥가 도로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광고물마다 낯 뜨거운 그림들이
남성들을 유혹합니다.

◀INT▶
2차(윤락)까지 12만원이다. 20대초반부터...
단속에 걸리면 어쩌나? 염려안해도 된다.

이렇게 불법안마 영업이 성업을 하면서
생계걱정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합법적으로 안마사일을
하는 시각장애인들입니다.

s/u)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안마사 자격증을 얻은 시각장애인들은
갈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INT▶
황두익/
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 사무국장

최근에는 일부 신종숙박업소들이
법적인 허점을 이용해,
무자격안마사를 고용하는 사례까지 나타나
시각장애인들이 생계를 위협받을 정도입니다.

안마를 빙자한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해야 할 또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