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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불구 청주 사업체 13% 늘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4-02,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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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청주지역의 사업체가 신흥 상권을 중심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청주시가 지난달 31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사업체는 4만950곳으로
1년전에 비해 13%인 661곳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청주지역 중심상권이던
성안길은 1년전에 비해 7%가 감소한 반면
최근 개발되고 있는 가경동지역은 15% 증가해
중심상권 이동과 도심공동화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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