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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역반응.. 냉정하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6-02, 조회 :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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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입장에선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만,
과잉대응만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은 오히려
신행정수도 반대론자들에게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병선기자입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 건설의 성사 여부가
헌법재판소의 판단으로 가려지게 됐다는 소식에 많은 도민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에서만 일던 반대 움직임이
이번일을 계기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수도권에 대한 비난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INT▶
이지응/청주시 운천동
(수도권 사람들의 지역 이기주의다)

하지만 헌법소원 제기에 대해 우선은
냉정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과잉반응을 보였다가 오히려 신행정수도
반대론자들에게 역이용당할 수 있다는
우려때문입니다.

◀INT▶
한범덕 정무부지사/충청북도
(정부 계획대로 추진 촉구..별문제 없을 것)

다만 반대론자들이 헌법소원 청구인에
정부청사 주변 상인과 서울지역 기업체들을
내세우는 만큼 반대여론의 확산만은
경계해야 합니다.

◀INT▶
김정복 위원장/도의회신행수도특위
(충청권의회 며칠내 실행위 소집.. 대처)

신행정수도 반대론자들의
구체적인 행동을 규탄하기 보다는
정부의 법적 대응과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주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