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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체 3분기 전망 `어둡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4-05-31, 조회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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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은 올 3분기 기업경기가
어두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250개 업종별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92로 전분기 98보다 하락했으며 2분기 실적도 82에 그쳐 경기가 어두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금융불안,실업률 증가,
신규투자 부진 등 대내적 여건과
고유가로 인한 원가 상승,중국의 긴축경제 ,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대외적 여건이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