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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에너지 절감 '성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8-09, 조회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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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비싼 기름값 때문에 요즘 기업들은
생산비용 상승이 큰 걱정입니다.
하지만, 미리미리 에너지절감시설에 투자한
기업들은 요즘같은 때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산업단지내 엘지화학은
지난 5년동안 무려 석유 3만톤 분량의
에너지를 절감했습니다.

제품생산을 위해 한해 7만톤 분량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절약한 셈입니다.

미리미리 에너지절감시설에 투자한
덕분입니다.

c.g.
"이 업체는 일찌감치 폐열회수설비에 투자해,
스팀을 생산하고 버려지는 폐열로
다시 물과 공기를 덮히는 재활용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여기다 에너지전담부서를 중심으로 한
절약형 아이디어들은
4년 연속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도 견뎌나가는 힘이
됐습니다.
◀INT▶
민경수 팀장/ 엘지화학 환경에너지팀
"우리는 그동안 투자한 것에 대한 효과를
지금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에너지 저소비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더 투자할 것이다."

s/u(신미이)
"충북에서는 이미 67개 업체가
엘지화학처럼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활동에 들어갔거나, 절감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처럼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힘쓰는
기업에는 자금과 기술지원, 세제해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