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지방검찰청 수사과는
은행 대출을 받게 해준다며 억대의 뇌물을
요구한 모 은행 직원 32살 한모씨를
특경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은행직원 한씨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삼성동 모 사무실에서
또다른 한씨가 대출알선을 부탁하자
25억원을 대출받게 해주겠다며
사례비 명목으로 2억원을 요구하고,
은행 직원 접대비 명목으로 2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을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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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위원회	2004-09-1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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