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달 말까지 벌이고 있는 '2005 이웃사랑
캠페인' 모금이 경제난에 따른 영향으로
목표 달성 여부가 불투명지고 있습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부건수는 2만여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금액은
지난해보다 3천여만원 줄었습니다.

올해의 경우 모금목표는 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이상 늘려잡고 있어
지금까지의 모금실적으로 볼때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동모금회측은 이달 중순부터 열리는
도내 12개 시.군 순회 모금행사에서
목표달성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며
도민과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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