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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제불황 실업고 예외 없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1-07, 조회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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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졸업을 앞둔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취업률도 뚝
떨어졌습니다. 아예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바꾸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해도 막상 일자리가 없어
진로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충북공고에는 지난해 기업체의 취업의뢰서가 1,500건이 넘었지만 올해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INT▶이무휘 교사*충북공고*

청원 부강공고와 상업학교인 충북인터넷고도 사정은 마찮가지 입니다.

예년 같으면 취업의뢰서가 넘쳤으나
올해는 거의 없고 기업체의 월급도 적어
현장실습 참가 학생도 적은 실정입니다.
◀INT▶박찬주 *충북고 1년*

이처럼 취업여건이 열악해지면서 실업계고교를
졸업하는 많은 학생이 취업보다는 대학진학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s/u) 하지만 지금 같은 불황이라면 실업계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 정부와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때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