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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해맞이 분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2-31, 조회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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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해맞이로 한해를 시작하는 분들 많습니다.
비록 바다는 없지만, 도내에서도 다양한
해맞이행사가 준비됩니다. 막히는 도로에
멀리까지 바다를 찾아가는 것보다 차분히
인근에서 새해를 맞는 것은 어떨까요?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문의문화재단집니다.

해맞이행사에 사용될 무대를 설치하느라
추위도 잊은 채 모두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최근 몇년사이 내륙의 해맞이 명소로
부상한 문의문화재단지에는 내일
만명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충북참여자치연대가 준비한
우암산 해맞이행사는 떠오르는 첫 해에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의 염원을
담아내는 데 촛점이 맞춰집니다.

◀INT▶

증평에서는 주민들이 보강천 둔치에 모여
가곡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며 새해를 맞고,
충주호에서는 유람선 선상 해맞이행사가
펼쳐집니다.

해맞이 명소를 만들려는 시군간 경쟁이
바다 없는 충북에서도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가능케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먼 곳까지
가기보다는 인근에서 알뜰 해맞이를 계획하고 있어, 도내 해맞이 명소는 어느 해보다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