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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의원직 사퇴 불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2-15, 조회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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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북도의회가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에 실패하면 전원 사퇴한다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는 더이상의
추진위원회 참여는 의미가 없다며 참여 거부를 충청북도에 요구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북도의원들은 오송분기역이 선정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퇴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의원들은 유리했던 평가항목조차
지켜내지 못한 전략 부재를 지적하고,
국회의원과 자치단체들도 사퇴할 각오로
유치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공동 간담회를 가진 청주시의원과
청원군의원들은 한 발 더 나가 충청북도에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추진위원회 참여
거부를 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ＳＹＮ▶

추진위원 성향도 파악하지 못했다며
충청북도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습니다.

◀ＳＹＮ▶

정부에 추진위원 교체를 요구해 놓은
분기역 오송 유치위원회도 오는 24일
열리는 추진위 3차 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참여 거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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