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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호소...예정대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2-16, 조회 :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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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일부지역에서 일고 있는 반발과 관련해
충주시장이 대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또 지역의 여론 역시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만큼
쓰레기 소각시설은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END▶

한창희 충주시장이 이류면민과
충주시민에게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다음주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선정을 앞두고
지역민들의 반발로 지체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SYN▶ 한창희 충주시장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한다면 쓰레기 대란은 물론 첨단산업단지, 기업도시, 공공기관
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입니다."

최첨단 기술과 시설의 도입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SYN▶ 한창희 충주시장
"충주시가 추진하는 쓸게 소각장 건립이
시민 여러분께 피해를 준다면 여러분이 반대하지 않더라도 시장이 먼저 반대할 것입니다."

충주시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열한개 시민사회단체들도 동참했습니다.

◀SYN▶ 김무식 충주시의회 의장
"지역민들이 시정에 협조해주셨으면..."

한편 쓰레기 소각 시설에 대해
대다수의 시민들도 지지 의사를 보였습니다.

(CG) 충주시가 의뢰해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6.6%가 소각장 건립에 찬성했고,
(CG) 유치를 신청한 세 곳 가운데 한 곳에
지어야 한다는 의견 역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S/U] 특히 지역 주민들이
반대할 경우를 묻는 질문에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다면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시민도
61.1%에 이르렀습니다.

충주시는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소각장 건립에 대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안명자 충주시 환경과장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던 충주시가
여론의 지지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