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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건교부장관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2-16, 조회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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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건교부장관에게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 과정의 객관성 문제를
공식 제기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한달간 분기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분기역과 관련한 정치적 대결을 우려해
물밑활동에만 주력해온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공개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건교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일부 추진위원의 객관성 결여와 건교부의
관료주의 등 문제점을 공식 제기했습니다.

◀SYN▶
노영민 국회의원/청주 흥덕을
(추진위원 중립성 큰 문제다..)

이에 대해 강동석 건교부장관은
오송 분기역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면서, 충북이 너무
예민하게 대응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SYN▶
강동석 건교부장관
(중요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돼..)

향후 활동계획과 관련한 논의에선
충남과의 공조도 파기하자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SYN▶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흥덕갑
(분기역도 충남? 당장 공조깨야..)

그러나 건교위 소속인 노영민 의원은
연기.공주 후속도시와 오송역을 잇는
철도 신설 예산 9천억원이 이미 특별법안에
포함돼있다며 후속대안과 분기역을 별개로 봐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은
청와대와 당 지도부, 건교부장관을
잇따라 방문해 오송 분기역 선정을 촉구하고, 호남권 국회의원 전원에게 절박한 심정을
알리는 서한을 보내는 등 앞으로 적극적이고
공개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