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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체육입상 가산점 불합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2-15, 조회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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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각종 체육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내신성적에 가산점을
반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의
가산점 반영방식이 불합리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1일 열린 교육감기 빙상경기 대회에서
청주 세광중학교 학생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도교육청
중학교학업성적관리시행에 따라 내신성적에
1점의 가산점을 부여 받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교육감기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가산점은 해당 학교장 표창 0.3점 보다도
낮은 0.2점으로 책정 됐습니다.
◀INT▶노진선 *학부모*
<교육감대회 명목 우롱>

도교육청은 빙상경기가 교육감기대회이지만
표창장은 충북빙상경기연맹회장 명의로
돼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INT▶손영철 장학관*충청북도교육청*

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나 행사에 교육감상을 수여하면서도 정작 교육감기 대회에 교육감상을 주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s/u)특히 교육활동 내신성적 비중이 커지면서
대회 규모와 성격에 맞는 체육 수상실적에 대한 가산점 부여 방식이 재 정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