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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역관련 여론조사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2-15, 조회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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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호남고속철
분기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발전연구원이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대전분기역이
53.9%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천안분기역은 33.3%,
오송분기역은 12.8%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분기역 오송유치추진위원회는
유치 경쟁에 개입돼 있는 대전시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또 다른 여론몰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