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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특산물 공동생산으로 승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4-01, 조회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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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 밤의 80%가 생산되는
충주시 소태면에서 밤나무 묘목 경작이
한창입니다.

지역 특산물도 알리고,
농가소득도 올리기 위해 올해 처음
공동 생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잡니다.
◀END▶

◀VCR▶
삽 끝이 지나간 구덩이마다
어린 나무가 줄맞춰 심어집니다.

밤나무 묘목 정식이 한창인
충주시 소태면 동막마을.

900평 밭에 모두 만 5천주가 식재됐습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된 '소태밤나무'의
공동생산이 시작된 것입니다.

예산은 충주시가 지원하고,
소태면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 38명이
직접 일손을 분담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해 파종한 밤나무는
이달 중순 쯤 접목 작업이 끝나면
내년 봄부터 농가분양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S/U "내년부터 전국 묘목시장에
소태면의 이름을 걸고 출시되는 만큼
밤나무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INT▶
"전국에 알려졌으면 좋겠다."

충주시는 소태면의 밤나무 처럼,
주덕의 한우, 수안보 옥수수 등
지역 대표작목의 공동생산을 지원해
영농의 규모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INT▶
"규모화하면 판로 개척이나
브랜드 알리기에 용이"

수입 농산물 개방 등
어려운 농촌 여건 가운데,
공동생산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