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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제희망리포트-오창농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4-03, 조회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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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입 개방으로 농촌현실이 어렵긴 하지만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농협이 이끌고 농민이 따라주며,
친환경 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도내 한 농협을
충북경제희망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국 친환경농업협의회 실무회의가
지난 1일, 청원군 오창농협에서
열렸습니다.

이농협은 유기농법 노하우를 인정받아,
친환경농업 전국보급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충북의 작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건,
지금의 조합장이 취임한 뒤부터입니다.

일찌감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눈을 뜬
김창한 조합장은, 3년전 당선되면서
친환경 농법 보급에 온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100% 판매까지 책임졌습니다.
◀INT▶
유환영/친환경 농가

생산만 전념할수 있게 된
농민들은 고품질의 과일과 야채를
쏟아내며,
농협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불과 3년만에 오창농협은
360여 농가와 10여개의 대형 수요처를 연결하는
유통조직의 역할을 거뜬히 수행해 내고
있습니다.
◀INT▶
김창한 조합장/오창농협

S/U(신미이)"전문경영마인드로 무장한다면,
농협도 농민을 위한 경영체로
당당히 설수 있다는 점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