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단양지역은 무소속의 이건표 후보가
한나라당의 김동성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단양군수 후보의 지지율을 보면
무소속의 이건표 후보가 43.2%,
한나라당의 김동성 후보가 14.2%로 나타났습니다.

군수당선 예상자 역시
무소속의 이건표후보가 40%,
한나라당의 김동성 후보가 10.8%로 나타나
이건표 후보가 김동성후보에 비해 4배정도 당선 예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부동층이 49.2%로
조사대상자의 절반정도를 차지해
이들을 어떻게 자신의 지지표로 만드느냐가
당선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자의 선택기준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응답자의 55.5%가 경력을 들었고,
다음이 공약,소속정당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과 군수가 같은 정당 소속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 단양지역 역시 같을 필요가
없다라는 응답이 66.9%로 나타나
군수와 도지사의 정당이 투표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단양지역 주민들은
응답자의 94.2%가 주권행사를 반드시 하겠다고 응답해 6.13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여론조사기관인
오픈소사이어티가 단양군민 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표본조사로 이뤄졌고
신뢰도는 95%,표본오차는 +- 4.38% 포인트입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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