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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평가단 구성 합의 실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4-20, 조회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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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이 산너머 산입니다. 평가단 구성방식을 놓고 충청권 3개 시도가
팽팽히 맞서 오늘 추진위원회에서도
결론을 내지못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평가단 구성을 놓고 팽팽한 긴장 속에
6차 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 회의에서 잠정 합의한
호남 3개 시도의 평가단 참여가
시작부터 논란이 됐습니다.

충북은 천안에 치우친 일부 호남권이
평가단에 참여하는 데 문제가 있다며
학계 추천 인사로만 구성하자고 주장했고,
이에 일부 위원들은 합의한 사항을
왜 다시 뒤집으려하냐며 반발했습니다.

결국, 아무런 결론 없이
회의는 3시간만에 무산됐습니다.

◀INT▶

항목별 가중치를 결정할
전문가,국민 여론조사는
논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4일 7차 회의를
열어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합의 도출에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 분기역 선정은
사실상 어렵게 됐고, 추진위 무산이라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해득실을 따지는
충청권 3개 시도의 막판 눈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