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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요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4-25, 조회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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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장애인에 대한 교육정책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장애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며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장애인부모회는 장애 학생에 대한 교육이나
시설은 많이 좋아졌으나 사회적 편견은
10년 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특히 장애인부모회는 올해 청주시내 중학교가 장애 학생이 1명 뿐이라며 특수학급을 폐지해 장애 교육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전 화▶유선화 부장*장애인부모회*

또 도교육청의 장애 교육 관련 예산이
OECD 기준치인 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7%에 불과하다며 예산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전 화▶유선화 부장*장애인부모회*

장애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특수 학급 설치를 의무화하고 학생 수가 7명을 넘지 않도록
학습권 보장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있을 수 없다며 장애인부모회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전창동 초등교육과장*도교육청*

도내에는 24만 3천명의 학생 가운데
1%를 웃도는 2천5백명의 장애 학생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편성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