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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밤중 3인조 오토바이 날치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4-27, 조회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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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동안 잠잠했던 오토바이 날치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번엔 3인조
날치긴데 한밤중 길가는 여성들이
주요 범행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어제(26) 새벽 1시 10분쯤
청주시청 앞길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3인조 오토바이 날치기범들이 귀가하던 여대생
21살 김모씨의 가방을 나꿔챘습니다.

김씨가 완강하게 저항하자 날치기범들은
그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고 김씨는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사흘전인 23일 밤 12시 40분쯤에는
청주시 율량동 모 아파트 앞길에서
역시 3인조 오토바이 날치기가 길가던 주부를
폭행하고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습니다.

◀INT▶
피해자- "갑자기 오토바이가 반대쪽에서..남자
2명이 타고 와서 나를 친거에요. 그래서 쓰러졌는데 앞에 걸어가던 남자가 (가방을)
빼앗아서 도망갔어요."

지난해 말과 올초 청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주로
낮시간대에 발생한 반면 최근엔 한밤중
귀가하는 여성들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INT▶

경찰관- "165-170cm 키에 체격은 왜소한 편이고
중고등학생 풍. 청소년 애들 같아요. 미성년자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경찰은 인근 불량배들이나 다른 지역에서
원정온 날치기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범인들의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