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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방치차량 골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4-25, 조회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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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자치단체들이 도심 불법방치차량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올들어 청주시에서만 5백대가 넘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한 주택가 골목입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중형 승용차가
대문 앞을 완전히 가로막았습니다.

벌써 4개월째
이렇게 방치돼 있어,
주민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장병일 주민
"불편하다."

이달들어 방치차량 신고가
잇따르면서,
단속 공무원들이 바빠졌습니다.

과태료 미납으로
압류된 차량들이 대부분이어서
차주를 찾아내도
가져 가지 않고 베짱으로
버티기 일쑵니다.

◀INT▶
곽태성 /청주시 상당구청
"찾아가는 건 10%도 안된다..."

s/u(신미이)
"이곳은 청주시 주차관리공단의
견인차량보관소입니다.
마치 중고차 시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의 차량들은 모두
불법방치차량들입니다."

올들어 청주시내에서
신고된 방치차량은 5백여대.

매년 수백여대의
멀쩡한 차들이 버려져,
도심 환경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