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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축구공원 유치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4-25, 조회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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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축구공원 유치를 놓고 청주,제천,보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면서 또 다시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군데를 선정해야 하는 충청북도의
중재가 이번엔 힘을 발휘할 지 주목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도내에 조성하는
축구공원에 청주와 제천,보은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록, 예산 19억원의 크지않은 사업이지만,
실업팀 창단 공약에 결의대회까지
3개 시군 어디도 물러설 기색이 없습니다.

이때문에 축구계내에서 중재는
아예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입니다.

◀INT▶김 완 규 전무이사
도축구협회

대상지를 선정해야하는
충청북도의 입장은 더욱 난감합니다.

더군다나, 국가대표 선수촌과 관련한
음성군의 반발, 그리고 청주,청원 통합 갈등이
불거진 직후여서, 도의 중재 능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내려질 까 전전긍긍입니다.

충청북도는 정확한 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하겠다며 지나친 경쟁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박 경 국 문화관광국장/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이달안에 대상지를 선정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탈락한 시군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유사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중재안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갈등조정시스템 구축까지 공언한
충청북도가 이번에는 어떻게 선정이후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지 또한번의 시험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