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대학통합 필요성 공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25, 조회 : 37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북대와 충남대의 통합이 구성원들의
반발속에 지역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충북도지사는 대학통합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의 국립대 통.폐합 방침에 따라
충북도내에도 불어닥친 대학 통합바람.

구성원들의 강한 반발로
지역현안이 돼 버린 가운데
이원종지사와 도내 16개 대학
총학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충남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 신방웅 총장은 최근 구성원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일방적인 결정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필요성 만큼은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SYN▶ 신방웅 총장
"이번에 안된다 해도 자르지 말고
발전의 기회인 만큼 다음에라도 추진해야."

이원종 지사는 통합을 주장하는 신 총장을
격려하고 나서
통합반대를 주장하는 한대수 청주시장과는
다른 입장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SYN▶ 이원종 지사
" 격려박수한번 보냅시다"

한편 충주대와 통합을 추진중인
청주과학대 김봉숙 학장도 신임 안병우 총장의 부임으로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확실한 통합의사를 전했습니다.

◀SYN▶ 김봉숙 학장
"도지사님도 도와주시고, 다른 분들도
힘을 실어주기를"

(s/u) 대학 총학장들이 통합에 대한 당위성을
재 확인하고 도지사가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 앞으로의 통합논의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