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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이클 나흘째- 서울시청 4종목 석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6-23, 조회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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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2005 청주mbc배 전국사이클 대회 나흘째인
오늘(23) 서울시청이 일반부 4종목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내년 아시안 게임에서
사이클 트랙 경기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벨로드롬은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직지 사이클 대회가 내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전초전으로 변했습니다.

당초 카타르 도하에 벨로드롬이 없다는 이유로
금메달 12개가 걸려 있는 트랙 경기가
제외됐다가 조직위가 긴급 회의를 통해
뒤늦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습니다.

뜻밖의 희소식이 전해지자 대한사이클연맹
전체가 술렁였습니다.

◀ＩＮＴ▶
김영수 심판장

대회 넷쨋날, 서울시청이 남녀 일반부
4종목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3관왕에 오른 구성은 등의 활약으로
3km 단체 추발과 스프린트에서 우승한데 이어
4km 단체 추발과 40km 메디슨까지 휩쓸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ＩＮＴ▶
구성은(서울시청)/대회 첫 3관왕

양양 여고는 스프린트 개인과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남고부 스프린트에선 전라고
최래선이 1위에 올랐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내일/오늘(24)은 단체
스프린트와 30km 포인트 경기 등
7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집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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