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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보궐선거 과열 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6-23, 조회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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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호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로 치러지는
제13대 충북교육감 선거가 극심한 후보난립으로 벌써부터 과열 혼탁양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고 김천호 교육감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던
12대때와는 달리 이번 보궐선거는 뚜렷한
우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다는 점에서
어느 선거때보다 후보난립 현상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벌써부터 10여명의 후보들이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등
충북교육계가 교육감선거로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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