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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3기 3주년-청원군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6-07,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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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와 충주문화방송 공동기획
민선 3기 3년을 돌아보는 순섭니다.
먼저, 청원생명쌀이라는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며 선진 농업군으로의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청원군 편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오효진 군수는 취임과 동시
청원쌀의 명품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승산이 있겠느냐는 일부 시각도 있었지만,
마케팅과 품질 향상에 주력한 결과,
청원생명쌀은 수입개방에 맞서는 전국에서도
몇 안되는 고급 쌀로 자리잡았습니다.

남은 1년, 오군수는 청원쌀의 성공을
다른 품목까지 확대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친환경 농산품 재배 면적도 더욱 늘리겠다는
포붑니다.

◀INT▶오효진군수/올해를 친환경 원년으로

농업뿐 아니라 도시민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관광책도 성공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지난 달 오창단지에서 열렸던 유채꽃축제에는 백만명 이상이 찾아 관광 청원의 위상을
확실히 했습니다.

반면, 점차 늘고 있는 도시지역에 대한
배려와 정책은 낙제점이라는 지적입니다.

오히려 취업, 자녀 교육 문제로 젊은 층이
빠져나가면서 청원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2만명이 무너졌습니다.

도농지역 주민간 갈등도 잠재해 있습니다.

◀INT▶변종설/내수읍

여기에 청주,청원 통합이라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가 민선 3기 청원군의
공과를 결정할 최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청원군에서는 오효진 현 군수를 비롯해 변장섭 군의장, 김재욱 도 자치행정국장,
이양희 전 농업기술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차기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주,청원 통합이 실현되더라도
기득권이 청원군에 있다는 분위기여서
앞으로 출마예정자는 오히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