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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단체장 천안 분기역 요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6-28, 조회 :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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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역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호남권 시도지사들은 어제(27) 성명서를 내고,
분기역은 수도권과 호남이
최단시간 내에 연결되도록
충남 천안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남권 시도지사들이 공개적으로
천안 분기역을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당초 충북 국회의원들의 요청으로
국회에서 오송 분기역 지지 의사을 밝힐
예정이었던 호남권 국회의원들이
입장 표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