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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소주 일본 진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6-28, 조회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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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에서 생산되는 소주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오늘(28) 첫 물량이
일본으로 선적됐는데, 한해 2백만병 정도가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원군 북일면에 있는 주식회사 충북소주가
일본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충북소주는 일본내 주류 유통회사인 거림CNT와
연간 3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출용 소주의 브랜드는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에서 따온 '청풍'..

소주를 양주처럼 고급화해
일본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올 한해에만 2백만병을 파는 것이 목표입니다.

◀INT▶
장덕수 사장/(주)충북소주
(국내시장 벗어나.. 미국수출도 두달내 가시화)

거림CNT는 일본 전역에 유통망을 갖고 있어
충북소주가 일본 시장에 뿌리내리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황종주 사장/거림CNT(주)
(판매대에 진열 여부가 관건..)

대기업을 제외하고 일본에 자사 브랜드로
소주를 수출하는 지방소주 회사는 충북소주가
처음입니다.

한편 충북소주측은 지하 250미터의
초정 암반수를 강조하기 위해 시민들이
약수로 떠갈 수 있는 미니공원을 공장안에
만들어 일반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