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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1월 집중, 작은 방심이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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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해들어 주택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을 들여다 봤더니
작은 방심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ND▶
◀VCR▶
이른 새벽 청주의 한 목조주택.
시뻘건 불길과 화염이 주택을
완전히 집어삼킵니다.
뼈대만 남은 집을 향해
소방대원이 쉼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불은 150㎡ 규모 주택을 모두 태우고,
두 시간 만에야 진화됐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1억 8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SYN▶
인근 주민
"2층 위까지 다 (불이) 붙었어요. 다 타고 이미 휩싸인거죠 집이. 개가 막 죽고, 소리도 나고.
펠렛 보일러가 있었나봐요."
(화면전환)
같은 날,
보은의 한 단독 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하루 만에 다시 찾은 화재 현장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됐습니다.
(S/U) 아궁이 주변에 남아있던 불씨가
나무 기둥에 옮겨붙어
오래된 철제 지붕이 주저앉았습니다.
◀INT▶
박민호/보은소방서 화재조사관
"아궁이 옆에, 벽면 코너 있는 쪽에 재를 약간
쌓아 놓으셨더라고요. 나무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1월에 발생한
주택화재는 6천 건,
다른 달에 비해 최대 3.2%포인트가량
높습니다.
주된 원인은
불씨 취급 부주의가 54%로 가장 많고
전기 합선이 21%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2017년부터 주택에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충북의 보급률은 60%를 밑돕니다.
잇따르는 주택 화재,
작은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채연입니다.
(영상 취재: 김병수)
새해들어 주택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을 들여다 봤더니
작은 방심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ND▶
◀VCR▶
이른 새벽 청주의 한 목조주택.
시뻘건 불길과 화염이 주택을
완전히 집어삼킵니다.
뼈대만 남은 집을 향해
소방대원이 쉼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불은 150㎡ 규모 주택을 모두 태우고,
두 시간 만에야 진화됐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1억 8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SYN▶
인근 주민
"2층 위까지 다 (불이) 붙었어요. 다 타고 이미 휩싸인거죠 집이. 개가 막 죽고, 소리도 나고.
펠렛 보일러가 있었나봐요."
(화면전환)
같은 날,
보은의 한 단독 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하루 만에 다시 찾은 화재 현장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됐습니다.
(S/U) 아궁이 주변에 남아있던 불씨가
나무 기둥에 옮겨붙어
오래된 철제 지붕이 주저앉았습니다.
◀INT▶
박민호/보은소방서 화재조사관
"아궁이 옆에, 벽면 코너 있는 쪽에 재를 약간
쌓아 놓으셨더라고요. 나무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1월에 발생한
주택화재는 6천 건,
다른 달에 비해 최대 3.2%포인트가량
높습니다.
주된 원인은
불씨 취급 부주의가 54%로 가장 많고
전기 합선이 21%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2017년부터 주택에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충북의 보급률은 60%를 밑돕니다.
잇따르는 주택 화재,
작은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채연입니다.
(영상 취재: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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