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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야금야금' 7억원 빼돌린 경리 법정 구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9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9-10-10,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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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자신이 일하던 마트에서
거의 매일같이 수십만원 씩 빼돌려
7억원 넘게 횡령한 50대 여성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 나경선 판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주의 한 마트에서 2,474차례에 걸쳐
정산 금액의 일부를 빼돌려
모두 7억 천여만원을 횡령한
전 경리 이 모 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 전력 없는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일부를 변제했다 하더라도,
장기간 범행이 반복된데다 피해 금액도 크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