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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신소재 단지' 조성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8-04, 조회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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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단양지역에 처음으로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석회석을
첨단 신소재로 탈바꿈시키는
지역 전략산업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자입니다.
◀END▶
◀VCR▶

관광 전문도시 단양이
석회석 신소재 산업의 메카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단양군이 지난 2월 제출한
신소재 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충청북도로부터 지정, 승인을 얻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쯤이면
매포읍 우덕리 일원이 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바뀌게 됩니다.

단양군은 우선 전체 부지의 80%에 이르는
사유지를 내년 말까지 매입하고,
늦어도 2007년초 첫 삽을 뜰 계획입니다.

◀INT▶ 신상열 공업 담당/단양군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목표"

산업단지 중심에는
지난 5월 문을 연 석회석 신소재 연구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신소재 연구소가 이뤄내는
연구·개발 성과가 의료, 정밀, 광학기기,
비금속 광물제품 등으로 생산됨으로써
R&D와 생산기반이 연계되는
석회석 관련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됩니다.

사양길을 걷고 있는 시멘트 산업을 대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 의한 고용창출과
인구증가도 기대됩니다.

◀INT▶ 강길중 부군수/단양군
"연간 155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 기대"

S/U"소규모댐 건설 지연 등
이렇다할 호재가 없던 단양지역에,
이번 산업단지 지정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