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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성항공 시범운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8-26, 조회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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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에 기반을 둔 한성항공이
오는 31일 취항을 앞두고
오늘(26) 항공기 운항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취재기자가 청주에서
한성항공을 타고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
신미이 기잡니다.
◀END▶

오는 31일 첫 취항을 앞두고
시험 비행중인 한성항공에
탑승했습니다.

프랑스의 ATR사가 제작한 프로펠러기로,
72인승 좌석을 66인승으로 개조해,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이륙 10여분 뒤 항공기가 정상고도에
들어섭니다.
◀INT▶
강재필 기장
"5천미터 높이에서 5백킬로미터 속도로 순항중."

동체가 작아 소음과 흔들림은
기존 비행기보다 다소 큽니다.

하지만, 프로펠러 때문에
엔진이 꺼져도 착륙이 가능해
안정성은 제트기보다 높다는 게
항공사 측의 설명입니다.
◀INT▶
장 이브 마르티노/ 교관 기장
"안전해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할 거다"

한성항공은 서비스를 줄이고
인터넷 예약만 받는 대신 ,
요금은 평일기준 4만5천원으로
기존 항공사의 70%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항공기는 푸른 바다 풍경을 뒤로하고
제주공항에 안착합니다.

이 항공기는
청주공항을 출발한지 한시간 5분만에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존 항공사보다 5분이 더 걸립니다.

◀INT▶
한우봉 대표/한성항공
"연말에 한대를 더 도입해 김포에 투입"

오는 31일 오전 9시
정식 운항하는 한성항공의 부상으로,
청주공항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