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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성직자도 군의회 규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8-26, 조회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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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원군의회가 임시회를위해 의원간담회 일정을 밝히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파행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직자들까지 나서 청원군의회에 대한
비난과 함께 도지사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장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원군의회의 잇단 파행에 대해
청원군민들은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통합찬성이든 반대든 주민투표를 통해
가리면 되는데 의원들이 소모전을 하고
있다는 비난의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INT▶ 이주학/ 내수읍
"의원들이 잘못하는 거야. 의견 밝혀야지."

◀INT▶ 정영희/ 강외면
"주민투표를 해서 정확하게 가려야 하는 거죠"

(s/u) 정확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투표를 청원군의회가 늦추는 것에 대해,
통합 찬성주민에서 반대주민까지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이훈삼/ 강내면
"난 반대지만, 투표 못 하는 건
주민들 바보만드는 거지."

청주.청원 성직자 72명도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조속한 주민투표로
군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명서를 청원군과 청원군의회,
충청북도에 각각 전달하고 이원종 지사의
적극적인 노력도 촉구했습니다.

◀SYN▶ 김용은 교무/원불교
"도지사의 정치적 역량을 모아 해결해주길"

◀SYN▶ 한범덕 정무부지사
"주민투표하자는데는 이의가 없으니까."

변장섭 의장의 사퇴로
부의장 대행 체제에 들어선 청원군의회가
들끓는 비난 여론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군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