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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건의서 다음 주 제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8-03, 조회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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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논란이 됐던 청주.청원통합 주민투표 건의서가
다음 주말까지 행자부에 제출됩니다.
충청북도는 일정을
앞당기는 데 적극 협조하고, 도의회가 요구한
도민 여론 수렴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는 도의회가 요구한
6개 자료 가운데 쟁점이 됐던
도민 여론수렴방안을
여론조사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전문기관에 맡겨져
이미 여론조사를 실시한 청주,청원을 제외한
10개 시군 3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결과는 오는 8일 나옵니다.

결과 공표는 도의회에 뜻에
따른다는 입장입니다.

◀INT▶김 재 욱 충북도 국장
지금 가장 빠른 것이 여론조사...

충청북도는 나머지 5개 자료에 대해서도
답변서 제출 시안을 미리 도의회에
통보해 임시회 개최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도의 계획대로라면 청원군의회의
의견 제출을 제외한 모든 자료는
오는 9일 이전에 도의회로 넘겨집니다.

이재충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로서는 도의회가 빨리 의견을 내도록
하는 것이 도는 물론 청주시, 청원군
모두의 일치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이 재 충 행정부지사
최대한 빨리 하자...

자료 제출 시기까지 정해진 만큼
이제 도의회도 더이상 임시회 개최를
미룰 수 없게 됐습니다.

충북도의회는 도로부터 일부 자료가
넘어오는 대로 이번 주안에 임시회를 공고해
다음 주내로 임시회를 연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주말까지는 도의회의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여 다소 늦춰지기는 했지만, 통합 일정은
다시 정상괘도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