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생활이 어려운데도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니라는이유로 의료수급을 받지못하는 이른바
차상위 계층은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의료보험공단과 지역의 병원이
힘을 합해 이들을 적극 보호하고 나섰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청원군에 사는
76살 이모 할머니는
지난달 중순 청주 한국병원에서
무료로 무릎 인공슬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ＳＹＮ▶
최근종 주치의/한국병원

800만원에 이르는 수술비용은
의료보험공단과 병원에서 모두 부담했습니다.

◀ＩＮＴ▶
이모 할머니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슬관절 무료시술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두명의 노인이
공단과 병원의 도움을 받아,
고통없이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ＩＮＴ▶
하택용 차장/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s/u(신미이)

"이 공단은 올 연말까지
노인성 백내장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 10여명에게도
병원의 도움을 받아 무료 시술할 계획입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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