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초 단거리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이 취항함에 따라
세계적 단거리 항공기 제작사인 ATR이
한국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ATR측은 한성항공이 첫 항공기로
ATR 항공기를 선택한 데다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두번째 항공기 인도계약도
체결한 상황이어서 교두보는 확보한 셈이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TR은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4개 항공사에 109대의 항공기를 공급했으며, 올해 초부터는 세계 중고 항공기 시장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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