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교대 총학생회가 오늘(25) 밤 자정부터
내일 저녁 6시까지 충청북도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 등을 상대로 초등교원
정원 확보를 위한 1일 사이버 시위를
벌입니다.

청주교대는 충북지역 초등학교의 학급당
인원수가 평균 29.8명으로 타도에 비해
많은데도 올해 교원선발인원 축소로
심각한 교원 적체 현상이 예상된다며
도교육청이 교과전담교사 확보 등 초등교원
신규 정원 확보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인적자원부에 270명 증원을
요청했고, 정원 배정은 다음달 20일쯤
공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교육청이 초등교사 300명을
모집한 결과 265명이 최종합격했고,
청주교대 졸업생 447명 가운데 207명만이
충북지역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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