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올 상반기 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서비스업 대출은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도내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4조 8천억원으로 상반기 중
864억원이 늘어나는 데 그쳐 1.8%의 낮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과 제조업, 건설업은
지난해 감소해서 소폭 증가로 돌아선 반면,
서비스업은 감소세로 전환돼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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