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청북도내 대부분의 시군보건소가
살충제에 주로 쓰이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포함된 연막소독 약품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주 상당과 흥덕,청원,보은 보건소 등 도내
10개 보건소가 연막소독시 사이퍼메스린 등
4가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포함된
연막소독 약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살충제에 들어있는
주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어서,
인체의 내분비계나 신경계,각막 등에도
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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