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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영장류 센터 준공-로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07,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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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장류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와
바이오장기 등을 임상실험할 수 있는
국가영장류센터가 오창에 들어섰습니다.
황우석 박사의 난치병 치료법와 관련한
임상실험도 이 곳에서 진행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실제 난치병 환자에게 적용되기 위해선
영장류 임상실험을 통한
부작용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엔 마땅한 실험시설이
없었고, 생명공학연구원내 유일한 센터 마저
시설이 열악해 지난 4월 원숭이 99마리가
폐사했습니다.

◀INT▶ 이상기 원장/ 생명연
"줄기세포 같은 세계적 성과 내고도
임상실험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s/u) 하지만 이 곳 오창에 국가영장류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임상실험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연구들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영장류센터에는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사용할 3종류의 원숭이 20마리 등
74마리의 영장류가 있어 줄기세포는 물론
바이오장기와 백신의 임상실험이 가능합니다.

충북으로선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한 셈입니다.

◀INT▶ 이원종 충북지사
"바이오토피아 실천단계, 신약개발에 적용"

생명연은 오는 2010년까지 이 곳의 영장류를
5종류, 8백마리로 확대하고
인근엔 관련시설도 유치해
명실상부한 임상연구단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